배경 스토리

<h2>철권3 스토리</h2> 세계의 유원지와 테마파크를 너무도 좋아하는 16세의 소녀. 어른을 압도하는 권법의 소유자이지만 역시나 어린아이이기에 최근에는 놀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꿈에 그리던 유원지를 중국에 세우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돈은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샤오유. 그녀의 스승 겸 먼 친척뻘되는 '왕 진레이' 아저씨에게 일본의 미시마 재단은 상당히 돈이 많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부디 미시마재단의 미시마 헤이하치를 만나길 바라는 샤오유였지만, 일본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행을 좋아하는 샤오유는 가족과 홍콩으로 놀러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미시마 재벌'이라고 씌어진 호화 크루저를 보자 샤오유는 망설임 없이 그 배에 몰래 숨어들어 갑니다. (정확히는 헤이하치가 레이에게 대회출전을 의뢰하기위해 홍콩에 와 있었죠) 미시마 재벌의 배가 일본으로 향하던 중 결국, 샤오유는 발각되지만 그 자리에서 미시마 재벌의 부하 몇 명과 난투를 벌입니다. 난데없는 소란에 달려온 헤이하치가 본 것은 그 자리에 뻗어있는 자신의 부하들이었습니다. 샤오는 헤이하치에 달려 와, 중국에 자신의 이상인 유원지를 세워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들어 주지 않으면 또 이 선내에서 날뛰겠다고 말합니다. 헤이하치는 자신을 협박하고 있는 상대가 너무 어려 크게 웃은 후 '대회에 출전해서 우승하면 원하는 대로 유원지를 설립해 주마.'하고 약속합니다. 샤오는 그대로 배로 헤이하치와 행동을 같이하며 대회출전을 결의합니다. <h2>철권3 엔딩</h2> END... DREAM LAND? 샤오유가 받게 될 헤이하치의 선물 그것은 그녀가 꿈에도 그리던 샤오의, 샤오를 위한, 샤오에 의한 유원지. 그녀는 기대로 콩닥대는 가슴을 조이며 여러가지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현실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유원지 피로연. 샤오유랜드라고 간판이 내걸린 조금은 고풍스런 입구의 문이 지금 열렸습니다. 그러나 샤오유의 앞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헤이하치의 모습을 본뜬 기분 나쁜 놀이기구나 동상... 안에는 그녀가 그리던 꿈의 유원지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황당하고 어이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샤오유랜드라 내걸려 있던 간판, 그것이 떨어지며 나타난 이름은 「헤이하치 랜드」 큰 소리로 웃어 제끼는 헤이하치. 그리고 그 어깨를 두드리는 자그마한 손. 뒤돌아 본 그의 얼굴에 작렬하는 분노의 철권! "약속이 틀리잖아!!!" 샤오에게 노여움을 산 헤이하치는, 잔혹하고 끔찍하게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자 아이를 화나게 하는건 위험한 짓이예요. ^^;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3 로부터 2년후... <h2>철권4 스토리</h2> 몇 년전에 실종된 진의 소식은 여전히 알지 못한채 세월이 지나 샤오유는 미시마 고등전문학교의 3학년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아직도 미시마 재벌의 보호아래서 생활하고 공부하며, 자신의 권법 스타일을 닦고 있었다. 그러나 샤오의 마음속에선, 무언가 변해가고 있었다. 이전처럼 특별한 목적도 없이 수행만 쌓아 가는 매일이 지금의 그녀에게는 매우 거북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샤오유 앞으로 발신인 불명의 E메일이 도착한다. "샤오유, 그곳에 있으면 위험하다. 너는 미시마 헤이하치에 속고 있다. 즉시 그곳에서 도망쳐라. 너의 신변엔 위험이 닥쳐있다." 그녀는 사실을 확인하고자 답신을 쳐 보았지만 그에 대한 답장은 없었다. 그러나 이 메일이 진으로부터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서부터, 문뜩 그 내용이 진실일것이라 직감하게 된다. 그 이후로, 샤오유는 미시마 헤이하치와 그 재단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런 타이밍에 딱 맞춰 미시마 헤이하치로부터 철권 토너먼트에의 참가를 요구받았을 땐, 그녀에게 냉정함이란 있을 수 없었다. '그곳에 진이 나타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는걸. 아무래도 진을 만나고 싶어. 그리고 토너먼트를 통해 내가 모르는 미시마 재벌의 진정한 모습을 밝혀내겠어.' 그녀는 그렇게 강하게 바라고 있었다. <h2>철권4 엔딩</h2> 철권4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샤오유는 결국 진과의 재회에 성공한다. 하지만 진은 샤오유에게 '정말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너 스스로 이뤄내라'는 충고를 하고는 다시 어딘가로 떠나버리고 만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어느날. 샤오유의 단짝친구 미하루는 어느 큰 회사의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게된다. 미하루가 회장실로 들어서자 그녀를 반긴것은 다름아닌 샤오유. 놀란 그녀에게 샤오유는 자신이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대학시험을 망쳤다는 미하루에게 동업을 제의한다. 진의 말대로 자신의 꿈을 자기 스스로 이뤄보이겠다며 샤오유는 미하루에게 거의 완성상태에 이른 화려한 테마파크의 전경을 보여준다. 그녀의 변치않는 바램인 샤오유랜드의 건립은 이제 눈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로부터 수개월 후... <h2>철권5 스토리</h2> 진과 헤이하치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여고생, 링 샤오유 전 대회에서 의적두령 요시미츠에게 미시마 헤이하치의 음모로부터 구해져 미시마집안의 역사를 듣게 된다. 그렇게 해서 헤이하치가 아들 카즈야를 치히로 계곡에 떨어뜨리려 한 사건이 모든 재앙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헤이하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샤오유는 눈물을 흘리며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하는 안타까움과 슬픔에 잠기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개발 자금만 있다면 타임머신을 실용화할 수 있다는 자칭 천재박사 노인을 만나게 된다. 샤오유는 타임머신에 태워주는 것을 조건으로 버리려고 주머니에 구겨 넣었던 '제5회 철권대회 출전 초대장'을 꺼내어 무언가 결심을 하는데... <h2>철권6 스토리</h2> 죽었다고 생각했던 미시마 헤이하치가 살아 있다는 정보에, 가슴을 쓸어내린 링 샤오유. 하지만, 헤이하치의 목숨을 미시마 재벌의 새로운 두령이 된 카자마 진이 노리고 있다고 한다. 샤오유는 그것을 그만두라고 진에게 전하려고 하지만, 미시마 재벌은 급격하게 군사화를 진행하고 있어, 샤오유가 쉽게 다가갈 수는 없었다. 이윽고 미시마 재벌에 의한 선전포고로 인해, 세계는 전쟁에 휩쓸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발표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 샤오유는 악의 길에 물들고 만 진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대회에 참가를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