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인치, 16:9 비율, 2560×1440 해상도, 논글래어, H-IPS 패널, CCFL 백라이트, 색재현율 110%, 도트피치 0.233mm

23인치와 30인치 중간의 크기와 해상도
애플 i-mac 27인치는 글래어 패널에 LED 백라이트지만 델은 같은 사양의 패널이면서 논글래어에 CCFL 백라이트를 채용했다.
저전력의 LED 놔두고 굳이 전력소모가 큰 CCFL을 채용한것은 높은 색재현율을 위해서라고 한다.
글래어패널의 경우 암부의 표현이 좋아서 어두운 방에서 영화감상시에는 좋지만 주위의 빛이 반사되서 일반작업시에는 방해가 된다.
u2711이 사용한 논글래어패널은 빛반사는 없지만 무광 코팅때문에 검은화면이 허옇게 뜨는 단점이 있다. 거기에 u2711은 반짝이는 펄느낌이 나게 코팅되어 있다.
도트피치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모니터중에서 가장 작은데, 글씨가 작게 보이는 만큼 OS나 웹브라우저의 DPI 설정과 확대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해상도가 넓어서 포토샵이나 페인터, 3DMAX 작업시 넓은 작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3D게임을 전체해상도로 플래이 하려면 비디오메모리가 큰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한다.

• 소비전력 113W, 절전모드 2W

소비전력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는 최대값이며 실사용 밝기 20~30에서는 약 60W 정도라고 한다. (기본밝기는 50)
같은사양의 LED 백라이트의 소비전력이 25~70W 정도

• 스탠드를 제외한 무게 7.72kg, 박스포함 14.46kg

조금은 부담되는 무게. 일반적으로 23인치는 5kg, 참고로 30인치는 10kg가 넘어간다.
스탠드가 고정된 나사는 별렌치로 풀 수 있다.

• 색상모드 sRGB(100%) AdobeRGB(96%)

AdobeRGB는 색상 매치가 중요한 인쇄작업관련이나 특수한 상영목적의 영상작업시에 좋지만
웹페이지나 동영상의 경우 sRGB 기준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니터화면 아웃풋을 전제로한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sRGB를 사용하는게 적절하다.
u2711에서는 이러한 색상모드를 OSD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 접점식 터치 OSD 컨트롤

프레임 우측하단에 위치한 버튼에 손을 가까이 대면 불이 켜지고, 버튼을 누르면 OSD 메뉴가 나온다
OSD 메뉴는 직관적이면서 의외로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열감지 센서라 그런지 가끔씩 오동작 하는경우가 있다.

• 외부입력단자 콤포지트, 콤포넌트, D-SUB, DVI-D(×2), DP, HDMI1.3, PBP 지원

다양한 외부입력단자 지원, 콘솔게임할때 유용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으로 컴퓨터 화면(DP, DVI, D-SUB)과 외부입력 화면(HDMI, 콤포넌트, 콤포지트)을 좌우분할로 같이 볼 수 있다. 이때 화면비율은 4:3으로 출력된다.
프레임 하단에 별매의 2채널 스피커를 장착할 수 있다.

• USB허브(×4), 8 in 1 카드 리더기

리더기의 퀄리티는 괜찮은편이지만 메모리스틱 듀오나 마이크로SD카드는 컨버터를 사용해서 꽂아야한다.
CF카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 포함된 케이블 DVI-D, DP, VGA, 전원, USB in

DVI 케이블에 비해 DP 케이블은 두께가 상당히 가늘다. 그래픽카드가 지원한다면 DP 케이블을 사용하는게 좋겠다.